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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LG 트윈스는 6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19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이날 LG는 테이블 세터 진에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이 나서고 중심 타선에 이형종(좌익수)-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이 이름을 올렸다.

페게로(지명타자)가 6번 타순에 위치하고 하위 타선에는 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구본혁(유격수)이 나선다. 지난 3일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라인업과 동일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조기에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