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잘생겼냐”…‘녹두전’ 김소현, 장동윤과 쌍방으로 설렜다

입력 2019-10-07 2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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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잘생겼냐”…‘녹두전’ 김소현, 장동윤과 쌍방으로 설렜다

‘녹두전’ 장동윤과 김소현이 서로에게 설렜다.

7일 밤 방송된 KBS2 ‘조선로코-녹두전’(이하 ‘녹두전’) 5회에서는 전녹두(장동윤)와 동동주(김소현)가 계곡에서 함께 춤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월단과 장작용 나무를 베러 갔다가 옷이 찢어진 전녹두.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 순간 동동주를 만났고 함께 도망쳤다. 그러다 계곡에 동반 입수한 두 사람. 이들은 무월단에 “더워서 목욕하고 있었다”고 둘러대며 위기를 모면했다.


전녹두는 “춤 연습 하러 왔다고? 보니까 연습을 되게 많이 하긴 해야겠더라”고 놀렸다. 동동주는 “한 동작이라도 제대로 하면 내가 네 딸”이라고 말했고 전녹두는 수준급의 춤을 선보여 동동주를 놀라게 했다. 한 번 보기만 했는데도 동작을 모두 익힌 것. 전녹두는 동동주의 춤 선생까지 자처했고 두 사람은 함께 춤을 추다 서로에게 설렜다.

전녹두는 “새삼 잘생겼냐. 장난 아니지?”라고 장난쳤고 동동주는 “잘생기긴 개뿔”이라고 뾰로통한 반응을 보여 전녹두를 당황케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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