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부티크’, 1회→6회 모아보기 편성

입력 2019-10-08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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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1회→6회 모아보기 편성

SBS가 ‘시크릿 부티크’의 1회부터 6회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모아보기를 편성했다.

촘촘한 서사와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엔딩맛집’이라는 입소문이 돌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가 오는 9일(수) 오전 10시 20분부터 1회에서 6회까지 모든 방송을 한번에 몰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시크릿 부티크’는 9월 18일 첫 방송부터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최근 6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6.24%를 기록하며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데오가의 원래 주인 김선아(제니장 역)가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장미희(김여옥 역)를 향한 복수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국제도시개발을 차지하려는 배후 세력의 존재가 드러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한번 보면 빠져들게 되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엔딩으로 ‘시크릿 부티크’는 회가 거듭할 수록 본적 없는 ‘독한 여성 느와르의 탄생’이라는 입소문을 내고 있는 상황.

드라마 관계자는 “’시크릿 부티크’는 휘몰아치는 이야기 전개가 관전 포인트인 만큼 몰아보면 더욱 빠지게 될 수 있는 드라마다”라며 “이번 모아보기 편성으로 기존 시청자들에게는 남은 방송을 기다리며 다시 한번 내용 정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아직 드라마를 접하지 못한 분들이 새로 유입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오는 9일 오전 10시 20분 1회부터 6회까지 모아보기 편성된다. 한편 살인교사혐의 누명을 쓰게 된 김선아 어떻게 위기를 빠져나갈지, 연락이 끊겼던 위정혁(김태훈)의 갑작스러운 등장은 무엇은 의미할지 9일(수), 10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7,8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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