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2019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으로는 역대 세 번째다.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 풋볼은 22일(이하 한국시각) 2019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명단에 손흥민이 포함된 것.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를 선정하는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건 2002년 설기현, 2005년 박지성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손흥민은 첫 득표에 도전한다.
프랑스 풋볼은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등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여정을 보여주는 데 있어, 이 대한민국 공격수(손흥민)는 없어서는 안 될 선수였다"고 극찬했다.
또한 토트넘 공식 트위터도 발롱도르 후보 발표와 함께 손흥민의 소식을 전하면서 "축하해! 소니"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루카 모드리치가 이 상을 수상하며 10년 만에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번에는 네덜란드 출신의 버질 반 다이크(28, 리버풀)의 수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번 메시와 호날두가 아닌 다른 선수가 수상할지 주목된다.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 풋볼은 22일(이하 한국시각) 2019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명단에 손흥민이 포함된 것.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를 선정하는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건 2002년 설기현, 2005년 박지성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손흥민은 첫 득표에 도전한다.
프랑스 풋볼은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등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여정을 보여주는 데 있어, 이 대한민국 공격수(손흥민)는 없어서는 안 될 선수였다"고 극찬했다.
또한 토트넘 공식 트위터도 발롱도르 후보 발표와 함께 손흥민의 소식을 전하면서 "축하해! 소니"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루카 모드리치가 이 상을 수상하며 10년 만에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번에는 네덜란드 출신의 버질 반 다이크(28, 리버풀)의 수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번 메시와 호날두가 아닌 다른 선수가 수상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