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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이엘 레버쿠젠이 맞대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양 팀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예선 3차전을 치른다.
이날 홈 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4-2 전술로 나선다. 골문은 오블락 골키퍼가 지키고 포백 라인은 레난 로디, 펠리페, 히메네즈, 트리피어가 구성한다. 중원은 사울 니게스, 토마스, 에레라, 코케가 구성하고 디에고 코스타와 코레아가 투톱으로 출격한다.
원정팀 레버쿠젠 역시 4-4-2 전술로 맞선다. 골문은 흐라데키 골키퍼가 지키고 포백라인에 타흐, 라스 벤더, 스벤 벤더, 바이저가 선다. 중원은 벨라라비, 바움가르팅거, 데미르바이, 아미리가 이루고 투톱에 볼란드, 하베르츠가 나선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승 1무로 조 선두 유벤투스에 득실차에서 뒤진 조 2위에 올라있으며 레버쿠젠은 2패로 조 최하위에 쳐져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