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발견한하루’ 이재욱, 김혜윤에게 독설…로운 실종

입력 2019-10-23 2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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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발견한하루’ 이재욱, 김혜윤에게 독설…로운 실종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발견한하루' 이재욱이 김혜윤에게 분노했고, 로운은 갑작스럽게 사라졌다.

23일 '어쩌다 발견한 하루' 14회는 비를 맞고 병원에서 도망나온 은단오(김혜윤 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자아를 찾은 백경(이재욱 분)은 은단오가 병원에 없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를 찾아나섰다.

이어 마주한 백경과 은단오. 백경은 은단오에게 "엑스트라 주제에 주인공처럼 행동하니까 뭐라도 된 것 같나봐? 착각하지마. 너도 엑스트라야. 심장병 때문에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그런 존재라고 너"라며 은단오에게 독설을 했다.

그러나 설정 하나가 바뀐 탓에 하루가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다. 진미채(이태리 분)는 "하나를 바꾸면 전체가 틀어질거라고 말하지 않았나. 그나마 하나만 바뀐게 다행으로 알아라. 너 하나 살자고 이 세계를 어디까지 망칠것이냐"라고 화를 냈다.

은단오는 하루를 찾아다니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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