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3] HOU 득점권 혈 뚫렸나?… ‘5회 추가점’ 3-1 리드

입력 2019-10-26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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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알투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절대 패할 수 없는 월드시리즈 3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이전과 다른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5회 도망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휴스턴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2019 월드시리즈 3차전을 가졌다.

이날 휴스턴은 2회와 3회 각각 1점씩을 얻은 뒤 4회 1점을 내줘 2-1로 앞섰다. 전체적으로 타선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1점의 리드는 앞을 알 수 없는 상황.

하지만 휴스턴은 5회 1사 후 호세 알투베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린 뒤 마이클 브랜틀리의 우익수 앞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점수를 3-1로 벌렸다.

이후 휴스턴은 2사 후 유리 구리엘의 타구가 투수 맞고 굴절 돼 2사 1,2루 찬스를 잡았으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휴스턴은 1,2차전 득점권에서 적시타가 터지지 않으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대량 득점은 나지 않으나 비교적 기회를 잘 살리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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