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3] HOU 치리노스, WS 첫 홈런 폭발 … 귀중한 추가점

입력 2019-10-26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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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치리노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경기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한 로빈슨 치리노스(35,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도망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자신의 월드시리즈 첫 홈런을 때렸다.

휴스턴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2019 월드시리즈 3차전을 가졌다.

이날 휴스턴은 5회까지 3-1로 리드했다. 2점 리드하고는 있으나 불안함을 감출 수 없는 상황. 여기서 치리노스의 한 방이 터졌다.

치리노스는 3-1로 앞선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아니발 산체스를 상대로 왼쪽 폴대를 맞는 1점 홈런을 때렸다. 점수는 4-1이 됐다.

이는 자신의 이번 포스트시즌 2번째이자 월드시리즈 첫 홈런. 또 포스트시즌 통산 3번째 홈런이다. 추가점이 절실할 때 귀중한 홈런이 나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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