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주X말의 영화’ 출연…대배우 이시언 통화 연결

입력 2019-11-01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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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주X말의 영화’ 출연…대배우 이시언 통화 연결

MBC ‘주X말의 영화’에 기안84가 출연한다. 주호민, 이말년은 제작하는 영화의 본격적인 시놉시스를 완성한 후 영화 ‘패션왕’의 웹툰 원작자인 기안84의 도움을 얻기 위해 만남을 요청했다.

주호민, 이말년은 기안84에게 야심 차게 시놉시스를 보여줬으나 처음부터 의견은 엇갈렸다. 시놉시스의 제목을 듣자마자 기안84가 적나라하게 비난한 것. 뿐만 아니라 기안84는 자신의 작품을 영화로 만들어 달라며 영화 제작에 대한 야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주호민, 이말년과 실랑이 끝에 겨우 시놉시스를 읽기 시작한 기안84는 첫줄부터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두 작가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말년은 기안84 맞춤형으로 그림책으로 준비해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며 기안84를 디스했고, 기안84와 상수동에서 함께 살던 시절을 떠올리며 고통스러워하기도 했다.

도움을 얻지 못한 주호민과 이말년은 남다른 인맥을 자랑하는 기안84에게 주연 배우가 되어줄 만한 배우 소개를 부탁했고, 기안84는 ‘나혼자산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대배우 이시언과 깜짝 통화를 시도했다.


촬영을 마친 후 주호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말년, 기안84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과연 기안84와의 만남을 통해 영화가 더 나아졌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최근 ‘라디오스타’를 통해 대세 래퍼임을 입증한 뱃사공이 영화 음악감독으로 전격 합류한다. 플렉스 넘치는 래퍼들 사이에서 남다른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 뱃사공은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로 두 작가를 사로잡았다. 상상도 못 할 정체로 주호민과 이말년을 당황시킨 뱃사공이 어떤 모습으로 두 작가를 마주했을지, 뱃사공의 충격적인 등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석을 파괴한 파격(?)적인 제작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주호민, 이말년 작가의 리얼한 영화 제작기 ‘주X말의 영화’는 내일(2일) 밤 12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또한 유튜브 채널 MBC 엔터테인먼트와 딩고 프리스타일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선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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