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 곽동연, 엘리트 재벌 3세 첫 등장.. 짧은 등장에도 '시선 강탈'

입력 2019-11-03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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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곽동연이 '두 번은 없다'에서 재벌 캐릭터를 완벽히 입고 첫 등장했다.

곽동연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서울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곽동연은 초호화 5성급 구성호텔의 후계자 1순위로 외모부터 학벌, 집안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 스펙남 나해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첫 방송된 '두 번은 없다'에서 나해준은 해외 유학을 마치고 구성호텔 경영 본부장으로 한국에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나회장(한진희 분)을 만나려 애쓰는 박하(박세완 분)와 첫 대면하게 됐다. 해준은 억울한 박하의 사정을 모른 채 할아버지 내연녀라고 오해했고, 두 사람 사이 갈등에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앞으로의 앙숙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또한 나해준은 후계자 1순위답게 돌아오자마자 호텔 사업들에 관심을 보였고, 사촌 누나인 해리(박아인 분)와는 경영 승계와 관련한 대립 구도가 펼쳐졌다. 하지만 해준은 불안해하는 해리 모녀와 달리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해리를 라이벌로 인정하지도 않는 자신감 있는 면모들 보여줬다.

이처럼 곽동연은 짧은 등장이지만 캐릭터의 성격과 존재감을 드러내기 확실했다. 해리와 있을 때는 카리스마 있고 여유 넘치는 후계자임을 보여줬다면, 박하와 만날 때는 허당기 넘치는 양면적인 모습을 완벽히 소화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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