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조세호 “유병재-김응수 출연해 주길…변신 시키고파”

입력 2019-11-04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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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조세호 “유병재-김응수 출연해 주길…변신 시키고파”

개그맨 조세호가 메이크오버를 시켜주고 싶은 연예인으로 유병재를 꼽았다.

4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민희 PD, 한예슬,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세호는 ‘언니네 쌀롱’에 출연시키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파일럿 때 김수용 선배님이 변신을 받고 난 후 거울을 쭉 바라보더라. 그 때 나도 흐뭇함이 느껴졌다. 그걸 보면서 주위에게 추천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는 “그래서 유병재를 추천하고 싶다. 그 친구만의 스타일이 있는데 내가 변화를 주려고 했더니 벽을 치더라. 그리고 또 한 분으로는 김응수 선배님이 나오시면 좋겠다. 우리에게 와 주시면 더블로 변화시켜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9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을 보인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메이크오버 토크쇼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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