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첫 직장이었던 MBC 복귀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민희 PD, 한예슬,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배는 MBC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감에 대해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 인생 첫 직장에서 다시 메이크업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사배는 “말로 표현할 수 없게 감격스럽다. 이렇게 반가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MBC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메이크업 보여드리고 많은 분들이 뷰티팁을 적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지난 9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을 보인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메이크오버 토크쇼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