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윌러에게 ‘1780만 달러’ QO 날려… 거부 전망

입력 2019-11-05 0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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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윌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강속구를 던지는 오른손 선발 투수 잭 윌러(29)가 뉴욕 메츠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 이제 윌러의 선택이 남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한국시각) 뉴욕 메츠가 윌러에게 1년-1780만 달러의 퀄리파잉 오퍼를 날렸다고 전했다.

이제 윌러에게는 퀄리파잉 오퍼를 받고 뉴욕 메츠에 잔류하는 방법과 거부한 뒤 자유계약(FA)시장에 나가는 방법이 있다.

윌러는 지난 2019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었고, 뉴욕 메츠는 최소한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획득하기 위해 윌러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날렸다.

거부가 예상된다. 윌러는 FA 시장에서 다년 계약을 노리고 있다. 평가도 좋다. 각종 FA 랭킹에서 5위 이내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았다.

통산 성적 보다는 비교적 젊은 나이와 강속구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 윌러는 통산 44승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부상으로 오래 쉬었다.

하지만 윌러는 2019시즌 31경기에서 195 1/3이닝을 던졌다. 11승 8패와 평균자책점은 3.96이다. 또 2년 연속 FWAR 4를 돌파했다.

이어 윌러는 2019시즌에 평균 96.7마일의 강속구를 던졌다. 구속이 살아있다는 것이 윌러가 가진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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