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부임설’ 텐 하그 감독 “이번 시즌 아약스와 함께”

입력 2019-11-05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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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바이에른 뮌헨 부임설이 제기된 아약스 에릭 텐 하그 감독이 이번 시즌 아약스에 남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앞서 바이에른 뮌헨은 4일(이하 한국시각) 니코 코바치 감독과 계약 종료를 알렸다. 이에 후임으로 텐 하그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 2군 감독을 맡았던 텐 하그 감독은 지난해 1월부터 아약스를 맡아 지난 시즌 아약스의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을 이끌었다.

하지만 텐 하그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부임설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은 환상적인 클럽이다. 그 곳에서 일하는 것을 즐겼었다. 그들은 여전히 내 마음 안에 있다. 하지만 난 지금 아약스와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 팀에 강한 연결고리를 느낀다. 나는 이번 시즌 아약스에 남을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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