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의 반려견 다섯 마리가 공개됐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반려견 훈련사에 지원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형욱은 "반려견 훈련사가 예쁜 직업이라고들 생각하시는 데 절대 아니다. 제가 34세인데 그렇게 안 보이지 않냐. 어릴 때부터 태양을 피하는 법을 몰랐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형욱은 반려견 훈련사가 갖춰야 할 조건으로 "돌보는 걸 좋아해야 한다. 사람을 좋아하고 개를 좋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경규의 반려견이 공개됐다. 태어날 때부터 건장했던 껌딱지 장군이, 두치, KBS2 '남자의 자격'에서 분양받은 유기견 남순이까지 다양한 다섯 마리의 반려견이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