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소설과 다른 포인트 대방출 “더 나아간 이야기”

입력 2019-11-06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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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소설과 다른 포인트 대방출 “더 나아간 이야기”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과 차별화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영화만의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은 소설 속 김지영과 주변 인물들에 드라마와 스토리를 더해 새롭게 완성된 작품이다. 특히, 유영아 작가의 시나리오 초고를 바탕으로 김도영 감독의 각색 작업을 통해 완성된 '82년생 김지영'은 새로운 에피소드부터 영화적 구성까지 원작 소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영이 늘 갖고 싶어 하던 아버지 영수가 동생 지석을 위해 사온 만년필과 가족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지영이 가장 좋아하는 빵인 크림빵 등 원작에 없던 소재를 통한 새로운 에피소드들은 나의 가족을 보는 듯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공감을 자아낸다. 또 지영에게 힘이 되어주는 남편 대현과 동료들의 모습은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원작과 차별화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구성을 통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에 원작자 조남주 작가는 “소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이야기”라고 전했다.

'82년생 김지영'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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