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너2’ 이승기 “유재석과 호흡 색달라…디테일한 상담 해 줘”

입력 2019-11-08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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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너2’ 이승기 “유재석과 호흡 색달라…디테일한 상담 해 줘”

이승기가 오랜만에 유재석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세훈, 세정, 조효진 PD, 김주형 PD, 김동진 PD 등이 참석했다.

이승기는 이날 유재석과 함께 하는 소감을 묻자 “내가 많은 분들이 강호동 씨와 방송을 많이 해서 유재석 씨와 함께 하는 걸 색다르게 봐주시는 것 같다.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두 MC에게 배우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이 프로그램을 합류하게 된 계기도 유재석 형님 때문이었다”며 “유재석 형님은 내가 예능을 하면서 고민이 많을 때 디테일한 해결책을 알려준다. 공감을 잘해주는 편이다. 이에 반해 (강)호동 형님은 크게 생각해서 ‘하면 된다’하고 격려하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다.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예능인 ‘범인은 바로 너!’는 시즌 1 공개 후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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