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열애 “홀아비 선호, 부담 없다…6세 연하남 의지돼”

입력 2019-11-08 13: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현미 열애 “홀아비 선호, 부담 없다…6세 연하남 의지돼”

가수 현미가 열애 중이다.

현미는 8일 KBS1 ‘아침마당’에 장미화와 함께 출연했다.

현미는 이날 “동생들이 나를 누나라고 한다. 같이 밥 먹고 영화 구경도 하고 아침마다 메시지를 주고받는 게 여자로서 엔돌핀 생성이 된다. 대화하든 밥을 먹든 홀아비 과부 독신을 선호한다. 부담이 없다. 사랑은 아름답다”며 “나에게 '누나 사랑해' 하는 남자가 어린데도 남자는 남자더라. 내가 80이 넘은 사람인데 70대 아이들에게 의지하게 되더라”고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이에 장미화는 “현미의 남자친구가 6세 연하"라며 "내가 통화를 했었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다정다감하고 좋은 분이다. 선물을 주면 언니에게만 주고 저에겐 안 준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