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마, 22일 ‘Weekend’ 발표…유쾌 커밍순 이미지

입력 2019-11-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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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마, 22일 ‘Weekend’ 발표…유쾌 커밍순 이미지

래퍼 플루마(PLUMA)가 오는 22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 채널에 플루마의 새로운 싱글 ‘Weekend’(위켄드)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커밍순 이미지에서는 파스텔 톤의 색감으로 채워진 밝고 유쾌한 분위기의 일러스트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녹색의 건물 안에서 파티를 즐기는 듯한 디자인과 이를 둘러싼 강렬한 에너지, 하늘 위 구름을 연상케 하는 곡 제목 ‘Weekend’의 이미지 등은 신곡에 대한 힌트를 선사하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피처링에는 한국 힙합씬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래퍼로 손꼽히는 아티스트 레디(Reddy)가 참여를 예고했다. 레디는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음악으로 다채로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앞서 플루마는 지난 2월 Mnet '고등래퍼3'로 이름을 알렸고, GI$T (윤현선)과 함께 ‘요즘 어때 (Feat. The Quiett) (Prod. CODE KUNST)’, 이영지와 ‘오렌지 나무 (Prod. CODE KUNST)’ 등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니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 버저비트 페스티벌,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2019) 쇼케이스 무대부터 콘퍼런스 참석까지 수많은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으며 최근 DJ 소다와 DJ KAKU의 콜라보 싱글 'Icy (feat. Young Kay & PLUMA)'와 나플라(nafla), 루피(Loopy), 이영지의 콜라보 곡 'I'm the ONE'을 잇따라 발표하며 힙합씬이 주목하는 신예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더욱이 그간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음악 색깔을 드러내며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뽐냈던 플루마는 프로그램과 프로젝트성 앨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이번 싱글 ‘Weekend’를 통해 그만의 음악 세계를 더욱 확고하게 표현할 전망이다. 그가 들려줄 음악이 대중과 힙합 팬들에게 어떤 매력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플루마는 오는 22일 새 싱글 ‘Weekend’를 발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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