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핍현준 母가 눈물로 맞이한 손님

입력 2019-11-19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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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핍현준 母가 눈물로 맞이한 손님

팝핀현준 어머니가 눈물로 맞이한 손님은 누구일까.

20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 집에 손님이 찾아온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팝핀현준은 이른 새벽 시간에 공항으로 향했다. 그는 귀한 손님을 모시러 간다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공항에 도착해서는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렸다.

게이트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던 팝핀현준은 기다리던 손님이 나오자 환하게 웃으며 뛰어갔고,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인사를 나눴다.

팝핀현준의 어머니 역시 집에 들어서는 손님을 보자마자 부둥켜안고 눈물을 쏟았다. 이후 어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그녀와의 사연을 밝히며 눈물을 멈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멀리에서 온 귀한 손님과 팝핀현준 모자 사이에 어떤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팝핀현준 가족을 찾아온 손님의 정체와 팝핀현준 어머니가 눈물을 흘린 사연은 오는 20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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