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치치 감독 “한국 강한 팀. 독일 이긴 것 안다”

입력 2019-11-19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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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브라질 대표팀 치치 감독이 한국과의 평가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국과 브라질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한국과 브라질 모두 올해 마지막으로 치르는 A매치이며 브라질은 최근 5경기 동안 A매치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전력을 다해 한국 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치치 감독은 “한국과 정말 좋은 경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우리가 이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독일에 이긴 것을 안다. 한국이 강한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손흥민 뿐 아니라 전체 팀을 존중한다. 한국을 이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한국은 브라질과 A매치에서 1승 4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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