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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언론에서 주제 무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안루카 디마르초’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무리뉴가 토트넘의 새 감독이 될 것이다. 첼시와 맨유에 이어 잉글랜드 클럽의 감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무리뉴와 토트넘은 세부사항에 대한 합의에 이르렀다. 무리뉴의 복귀를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됐다. 양 측은 20일 오후에 계약서 사인하기로 일정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 맨유에서 경질된 뒤 해설과 축구 전문 프로그램 패널 등으로 활동해 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