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슈퍼카 공개 “귀한 분 오실 때만 타는 차”

입력 2019-11-21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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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슈퍼카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팝핀현준은 이른 새벽부터 어딘가로 향하며 슈퍼카를 공개했다.

팝핀현준은 “오늘 아주 귀한 손님을 모시러 가고 있다. 귀한 분 오실 때만 타는 차인데 잘 안 탄다”며 “저도 오랜만에 뵙는 거라 빨리 만나고 싶은 생각에 차가 빨라졌다”고 말했다.

팝핀현준이 만난 사람은 바로 고모다. 미국에서 사는 고모는 라오스 가는 길에 7시간이 남아 한국을 들른 것. 고모는 팝핀현준 모친과 눈물을 흘리며 포옹하며 만났다.

팝핀현준 엄마는 “내가 형제가 없이 일찍 시집을 왔는데 시누이가 ‘언니’하며 나를 따라다니고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누에게 “남편이 죽고 3년은 너무 좋더라. 그 동안 너무 고생했다. 하지만 그 뒤로는 진짜 아니더라”며 “시누를 보니 우리 남편이 생각난다. 남편이 없는 게 너무 아쉬워 자꾸 눈물이 난다”라고 말했다.

짧은 시간을 뒤로 하고 고모는 다시 공항으로 향했다. 이어 고모는 “병문안을 왔으면 주스라도 사서 갔을텐데”라고 하면서 봉투를 건넸고 팝핀현준의 엄마는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쏟았다.

팝핍현준의 엄마는 “미국이 멀지 않나. 지금이 마지막은 아닐까. 또 언제 볼 수 있을까. 그런 생각에 눈물이 난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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