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청룡영화제] 박해수·김혜준, 신인 남·여우상 “힘 얻었다”

입력 2019-11-21 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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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청룡영화제] 박해수·김혜준, 신인 남·여우상 “힘 얻었다”

배우 박해수, 김혜준이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 남-여우상을 받았다.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선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신인남우상 후보에는 공명(극한직업), 김성철(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박해수(양자물리학), 박형식(배심원들), 정해인(유열의 음악앨범)이 올랐다.

이 중 박해수는 스크린 데뷔작 '양자물리학'으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박해수는 "감사하다. 오늘 생일이다. 부모님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시상식장에 오면서 내가 태어난 이유가 있을 것이란 생각을 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셨다고 생각하겠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양자물리학' 제작진,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신인여우상 후보에는 김혜준(미성년), 박지후(벌새), 박혜수(스윙키즈), 이재인(사바하), 최수영(걸캅스)가 자리했다.

수상의 영예는 배우 김혜준에게 돌아갔다. 김혜준은 놀란 나머지 자리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했고, 무대에 올라서는 "'미성년'을 만난 모든 순간이 행복하고 따뜻했다. 김혜준이라는 배우 자체가 늘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라고 일깨워준 김윤석 감독님에게도 감사하다. 건강하게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울먹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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