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7' 강호동이 노래 점수 100점에 도전했다.
22일 '신서유기7' 5회는 동해안을 배경으로한 레트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각자 부여 받은 기상 미션을 수행했다.
그 중 강호동이 노래방 마이크를 잡자 멤버들은 단번에 미션을 알아차렸고, 아예 노래방 기계 전원을 꺼버렸다. 기계치인 강호동은 좌절했고 "노래를 하지 말까? 그래도 전원을 끄는 건 너무 잔인한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기다린 끝에 노래를 시도, 가수인 규현과 피오에게 마이크를 넘겼지만 둘은 '성대' 등을 이유로 들며 절대 소리를 내지 않았다.
결과, 강호동은 97점을 받아 100점을 받아야하는 미션에 실패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