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오늘 차감된 출연료로 떠나는 무박 2일 여행

입력 2019-11-24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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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오늘 차감된 출연료로 떠나는 무박 2일 여행

XtvN ‘플레이어’가 그간 차감된 출연료로 떠나는 무박 2일 ‘연말 정산 환급 여행’을 떠난다.

24일 방송되는 ‘플레이어’에서는 해도 뜨지 않은 새벽, 멤버들의 집 앞에 나타난 럭셔리 리무진과 함께 초호화 여행이 시작된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출발부터 고급스러운 여행의 정체는 그동안 멤버들이 웃음을 참지 못해 차감된 출연료로 누리는 ‘잠깐의 행복’이라고 전해져 큰 웃음과 재미를 예고한다.

집 앞에서 몸 편하게 럭셔리 리무진에 탑승한 멤버들은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동시에 강력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그간 출근 도중 런웨이로 불려 나가 모델 워킹을 하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게스트가 촬영장에 등장하는 등 예측 불가한 특집들을 이어왔기 때문. 덕분에 호의가 낯설어진 멤버들은 “나 안 먹어. 이상한 거 같애”라며 음식을 거부하고, 차라리 물이 든 가방을 메겠다고 자청했다는 후문.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 무박 2일 여행기에 기대가 높아지는 대목.

그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 이어 ‘트로트 듀엣 가요제’의 마지막 이야기도 공개된다. 이진호와 박구윤이 부르는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 황제성과 윙크가 재해석한 아이유&임슬옹의 ‘잔소리’가 흥겨움을 더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눈을 의심하게 할 초특급 게스트들이 등장한다. 김동현이 부르는 바이브 ‘그 남자 그 여자’, UV가 노래하는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 등 감미로운 발라드와 섹시한 댄스곡의 트로트 버전은 2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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