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투어 최종전 선두 질주

입력 2019-11-24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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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PGA

김세영(26·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에서 사흘 내리 선두를 달렸다.
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약 59억 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고 중간합계 16언더파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2위 넬리 코다(21·미국)가 15언더파로 추격한 가운데 고진영(24·하이트진로)은 10언더파 공동 5위, 양희영(30·우리금융그룹)이 9언더파 공동 9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이날 파4 2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6번 홀(파5)과 7번 홀(파4)에서 내리 1타씩을 줄였고,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단독선두를 지켰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150만 달러(17억 원)다.

한편 이번 최종전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LPGA 투어는 22일 내년도 일정을 발표했다. 2020시즌은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포함해 34개 대회, 총상금 7510만 달러(884억 원) 규모로 열린다.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내년 1월 16일 개막하고,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은 4월, US여자오픈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은 6월, 에비앙 챔피언십은 7월,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8월 열린다. 8월 초는 2020도쿄올림픽 관계로 대회가 열리지 않는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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