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만족도 1위는 할리스…아메리카노 적정 가격은 3055원

입력 2019-11-25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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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6개 커피전문점 가운데 할리스커피의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등 매출액 상위 6개 커피전문점을 이용해본 소비자 1031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 실태에 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종합만족도 평가 결과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곳은 3.95점을 받은 할리스커피다. 뒤이어 스타벅스가 3.93점, 엔제리너스가 3.86점, 투썸플레이스가 3.85점, 커피빈이 3.84점, 이디야커피가 3.80점을 받았다.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스타벅스가 4.12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뒤이어 할리스커피 3.99점, 투썸플레이스 3.93점 순이었다.

매장 접근성은 스타벅스가 4.23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할리스커피(4.09점)와 투썸플레이스(4.09점)가 동점으로 뒤를 이었다.

제품 만족도는 스타벅스 3.94점, 투썸플레이스가 3.92점, 할리스커피가 3.88점 순이었다.

가격 및 부가혜택은 이디야커피(3.62점)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스타벅스(3.23점)가 최하위였다. 호감도는 할리스커피(3.85점), 엔제리너스(3.83점), 커피빈(3.8점) 등 순이었다.

주로 가는 커피전문점을 선택하는 이유는 지리적 접근성(49%)이 가장 많았고, 1회 방문 시 평균 사용 금액은 5000원(23.2%)이 가장 많았다.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아메리카노 1잔의 적정가격은 3055원으로 조사됐다. 2017년도 조사 결과인 2886원과 비교해 169원 상승했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 ±3.30%포인트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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