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생 사장 전면 배치” 현대百그룹 세대교체

입력 2019-11-25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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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종 현대백화점 신임 대표, 윤기철 현대리바트 신임 대표, 김민덕 한섬 신임 대표(왼쪽부터).

현대百 김형종, 리바트 윤기철, 한섬 김민덕 신임 대표 내정

현대백화점그룹이 사장단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 쇄신을 단행한다.

2020년 3월로 임기가 끝나는 이동호 부회장을 비롯해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 김화응 현대리바트 사장 등 50년대생 사장단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대신 1960년생 김형종 한섬 대표이사 사장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또 현대리바트 대표이사 사장에 1962년생 윤기철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이, 한섬 대표이사에 1967년생 김민덕 한섬 경영지원본부장 겸 관리담당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그동안 50년대생 경영진의 관록과 경륜을 통해 성장과 사업 안정화를 이뤘다면 앞으로는 새 경영 트렌드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60년대생 젊은 경영진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지속경영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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