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MLB 사무국에 김광현 포스팅 요청…빅리그 도전 본격화

입력 2019-11-28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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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김광현. 스포츠동아DB

김광현(SK 와이번스)의 메이저리그(MLB)행이 본격화했다.

KBO는 28일 “SK 구단의 요청에 따라 MLB 사무국에 김광현을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5일 SK 구단이 KBO에 김광현의 포스팅시스템 참가 공시 요청 공문을 보낸 지 사흘 만이다. 이제 김광현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 날 오전 8시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MLB 30개 구단과 계약 협상이 가능하다. 계약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면 김광현을 영입한 구단은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라 SK 구단에 이적료를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마감시한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이 경우 김광현은 내년 11월 1일까지 포스팅이 불가능하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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