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12월 1일부터 ‘윈터 핀란드 페스티벌’

입력 2019-11-29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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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을 공인 산타클로스 방문, 무민 캐릭터존 조성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 떠나요.”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핀에어와 함께 12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윈터 핀란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핀란드는 국토의 80% 이상이 숲과 호수로 이루어진 나라로서 사우나의 원조, 산타클로스의 고향, 자일리톨 껌, 그리고 무민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핀에어와 함께 핀란드를 대표하는 산타클로스, 무민 캐릭터, 사우나 등 다양한 콘텐츠 소개와 함께 북유럽 특유의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호텔 곳곳에서 연출할 예정이다.

우선 핀란드 산타마을에서 직접 찾아온 공인 산타클로스가 12월 13일과 14일 호텔에서 고객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객실을 찾아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주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션스파 씨메르에서는 핀란드식 건식 사우나를 체험할 수 있으며 씨메르의 모든 곳에서 북유럽의 로맨틱한 정원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핀에어와 함께 호텔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왕복 항공권 경품 이벤트를 호텔 공식 SNS 및 홈페이지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핀란드를 대표하는 국민 캐릭터인 무민(Moomin)이 호텔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로 찾아온다. 키즈 빌리지에서는 무민 캐릭터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구성할 예정이며, 로비와 키즈빌리지에서도 무민과 함께 하는 포토이벤트 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핀에어는 핀란드 국영 항공사로 2020년 하계 시즌부터 부산-헬싱키 구간을 주 3회 운항 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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