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응수. 스포츠동아DB
‘곽철용’ 신드롬이 여전히 뜨겁다. 배우 김응수가 이영애와 공유에 이어 11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3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0월 29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2105만508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지난 8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억3978만1902개와 비교해보면 13.40%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1위는 이영애 브랜드로 평판지수 804만6382로 분석됐다. 2위 공유 브랜드는 평판지수 527만6458로 나타났다. 3위에는 김응수 브랜드가 오랐다. 그는 브랜드 평판지수 450만2991로 분석됐다. 4위는 공효진이, 5위는 이정재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1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이영애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는 ‘귀환하다, 출연하다, 복귀하다’가 높게 분석되었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나를 찾아줘, 나이, 엄마’가 높게 분석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