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가 김경란에게 용기를 내라는 위로의 말을 건넸다.
1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다니엘 헤니가 김경란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날 이규한은 김경란에 “누나가 그렇게 말했던 다니엘 헤니 형이 소개팅하라고 하면 어떡하실 건지?”라고 물었다. 김경란은 “사실 미방송분 영상 중에 제가 다니엘 헤니 분께 영상편지를 보낸 게 있다. 부끄럽지만 추억이니까 SNS에 올렸는데, 정말 심히 고민을 한 게 해시태그에 다니엘 헤니를 써야 하나. 그런데 결국 혹시 보실까봐 못했다”며 여전한 팬심을 표했다.
이때 다니엘 헤니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다니엘 헤니는 "잘 지냈죠? 오랜만이에요. 2006년 드라마 제작발표회 때 만났었죠. 방송을 통해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용기 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지금도 밝고 긍정적으로 잘 지내시는 거 같아요. 조금 뻔한 말 같지만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법 아니겠어요”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아무튼 영상편지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한국 가면 인사하러 들릴게요. 같이 커피도 한잔하고요”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1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다니엘 헤니가 김경란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날 이규한은 김경란에 “누나가 그렇게 말했던 다니엘 헤니 형이 소개팅하라고 하면 어떡하실 건지?”라고 물었다. 김경란은 “사실 미방송분 영상 중에 제가 다니엘 헤니 분께 영상편지를 보낸 게 있다. 부끄럽지만 추억이니까 SNS에 올렸는데, 정말 심히 고민을 한 게 해시태그에 다니엘 헤니를 써야 하나. 그런데 결국 혹시 보실까봐 못했다”며 여전한 팬심을 표했다.
이때 다니엘 헤니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다니엘 헤니는 "잘 지냈죠? 오랜만이에요. 2006년 드라마 제작발표회 때 만났었죠. 방송을 통해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용기 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지금도 밝고 긍정적으로 잘 지내시는 거 같아요. 조금 뻔한 말 같지만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법 아니겠어요”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아무튼 영상편지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한국 가면 인사하러 들릴게요. 같이 커피도 한잔하고요”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