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시험은 올해 7월에 치러진 제22회 주택관리사 시험을 끝으로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전환된다. 상대평가로 전환되면 인원수가 제한되어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이에 발빠른 수험생들은 올해 안에 합격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경력단절 30대 육아맘 백선미 씨 역시 올해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애썼다. 이달 4일 제22회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 합격자 발표가 났다. 지난해 주택관리사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 그는 드디어 올해 합격의 기쁨을 맛 본 것이다.
백 씨는 지난해 모 주택관리사 학원에서 그동안 강의하던 교수진이 갑자기 바뀌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그렇게 혼란스러운 와중에 시험일이 다가왔고, 결국 불합격해 고스란히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교육기관의 중요성을 느낀 그는 에듀윌로 학원을 옮겨 시험에 합격했다. 백 씨는 “믿을 수 있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학원 선택이 중요하다”라며 “에듀윌은 교수진이 좋고, 교재나 시스템, 시설 등 상당히 우수하다. 심지어 직원들까지 친절해 인지도가 높은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에듀윌의 ‘독한 합격 앱’은 매일 아침 핸드폰으로 문제를 보내주는 서비스로 아침마다 눈을 뜨며 문제를 풀어본 것이 틈틈이 쌓여서 합격할 수 있었다”라며 그만의 합격 노하우를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