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테임즈, 1년 보장금액 400만 달러에 워싱턴 행

입력 2020-01-07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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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은 에릭 테임즈가 워싱턴 내셔널즈 유니폼을 입는다.

디 어슬레틱은 7일(이하 한국시각) 테임즈가 워싱턴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테임즈는 워싱턴과 1년 계약에 2021시즌 상호 합의에 의한 옵션이 포함된 1+1 계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은 2020시즌 테임즈에게 연봉 300만 달러를 지급하며 시즌 종료 후 테임즈에 대한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이 경우 2021시즌 테임즈의 연봉은 400만달러가 되며 구단이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바이아웃 금액은 100만 달러다.

한편, KBO리그에서의 활약으로 2017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테임즈는 밀워키에서 3시즌 동안 383경기에서 타율 0.241, 출루율 0.343, 장타율 0.504 홈런 72개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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