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흑상어’ 박성배 코치 등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입력 2020-01-07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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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구단주 윤화섭)가 김길식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2020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안산은 수석코치로 ‘흑상어’ 박성배를 선임했다. 박성배 수석코치는 대한축구협회 산하 청소년 대표팀에서 지도자를 두루 경험했으며,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본선 준우승, 2019년 수원삼성 수석코치로 FA컵 우승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김길식 호에 합류하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지도 경력을 가진 베테랑 지도자 김용래 코치, 전병선 코치, 김태수 GK코치, 김남수 피지컬코치가 합류하며 김길식 감독을 보필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이에서 교량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은 오는 14일부터 터키 안탈리야로 전지훈련을 떠나며 올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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