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위키미키, 학생복 모델 발탁

아스트로-위키미키, 학생복 모델 발탁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와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학생복 모델로 발탁됐다.

스마트학생복은 지난 6일과 9일, SNS를 통해 남자 모델과 여자 모델 티저 영상을 각각 게재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남학생 교복 전속 모델이 된 ‘아스트로(ASTRO)’는 6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숨바꼭질’, 숨가빠’, ‘고백’, Baby,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 'All night(전화해)’, ‘BLUE FLAME’ 등 밝고 경쾌한 컨셉의 다양한 곡을 통해 청량미 넘치는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아스트로는 그룹활동 뿐 아니라 멤버별 개별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멤버 ‘차은우’는 ‘내 이름은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했으며, 멤버 ‘문빈’은 '열여덟의 순간'으로 연기활동을 시작, 멤버 윤산하는 '정글의 법칙 등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여학생 교복 전속 모델이 된 ‘위키미키(Weki Meki)’는 8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7년 데뷔하며 걸그룹 가운데 역대 네 번째로 데뷔 앨범이 1만장 판매를 달성했으며, 활발한 국내 활동을 통해 2018년 제 2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K-POP 가수상', 2019년 제 3회 소리바다 어워즈 '아트테이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멤버 최유정과 김도연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다양한 브랜드 광고 모델로써 끼를 맘껏 발산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아스트로는 소년미와 청량미를 겸비한 아이돌로, 교복에 어울리는 깔끔한 이미지와 바른 모습이 브랜드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발탁하게 됐다”며 “위키미키는 발랄하고 통통튀며, 자유분방한 틴크러쉬(teen cruch) 매력을 선보여 10대 청소년들이 착용하는 교복 모델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스트로와 위키미키는 향후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참여하며 스마트학생복의 전속 모델로써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