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출전’ 손흥민, 미들즈브러전 평점 6.3점… 뒤에서 두 번째

입력 2020-01-15 0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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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미들즈브러와의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 교체 출전한 가운데, 낮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 재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리로 FA컵 32강에 올랐다. 이제 토트넘은 26일 오전 0시 사우샘프턴과 FA컵 4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진다.

토트넘은 전반 2분과 15분에 각각 지오바니 로 셀소와 에릭 라멜라가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손흥민도 교체 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후반 16분 루카스 모우라를 대신해 경기에 투입됐다.

손흥민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골 찬스를 맞기도 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결국 토트넘은 2-1로 승리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6.1점을 받은 델레 알리에 이어 최하위 두 번째였다.

최고 평점은 8.2점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팀 승리를 이끈 라멜라가 차지했다. 또 선제골을 넣은 지오바니 로 셀소가 7.9점으로 뒤를 이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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