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법적대응, 열애설·결별설 때문? “악성 루머 자료 수집 중”

입력 2020-01-15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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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법적대응, 열애설·결별설 때문? “악성 루머 자료 수집 중”

배우 현빈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4일 SNS를 통해 “당사는 소속 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 루머 관련 자료들을 수집 중”이라며 “팬 여러분에게 소속 배우와 관련된 악성 루머를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빈이 어떤 루머에 대해 법적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명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영화 ‘협상’에 이어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손예진과의 ‘지라시’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완벽한 케미스트리 때문인지 열애설에 수차례 휩싸였던 현빈과 손예진. 두 사람은 최근 결별설과 결혼설이 동시에 제기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모 배우의 사적인 이슈에 얽혀 악성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강경한 법적대응으로 악플러 청산에 나선 현빈이 이미지 쇄신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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