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FA 3루수’ 도날드슨과 ‘4년-92M’ 계약 합의

입력 2020-01-15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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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도날드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오랫동안 끌어온 조시 도날드슨(35) 쟁탈전의 승자는 미네소타 트윈스로 결론 났다. 미네소타가 도날드슨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네소타와 도날드슨이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장 계약기간 4년에 총액 9200만 달러. 또 2024시즌 옵션 포함 5년-최대 1억 달러 규모다. 종전에 알려진 것에 비하면 총액이 적다.

도날드슨 쟁탈전은 미네소타, 원 소속구단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워싱턴 내셔널스까지 총 3팀이 벌여왔다. 결국 미네소타가 승리했다.

메이저리그 10년차를 맞이할 도날드슨은 지난 2019시즌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155경기에서 타율 0.259와 37홈런 94타점, 출루율 0.379 OPS 0.900 등을 기록했다.

또 도날드슨은 FWAR 4.9를 기록했다. 수비 수치 역시 좋다. 지난 2018시즌의 부진을 깨고 부활에 성공했다는 평가. 여전히 정상급 3루수 중 하나다.

단 도날드슨이 4년 계약을 체결할 경우, 이는 35세부터 38세에 해당하는 기간. 잔부상이 많은 선수인데다 30대 후반으로 향하는 상황.

이에 도날드슨에게 4년 계약을 주는 것은 좋지 않다고 바라보는 시각이 많다. 나이와 부상 경력에 비해 과도한 기간이라는 평가다.

이제 미네소타는 15일 3+1 연장계약을 공식 체결한 미겔 사노를 1루로 보내고 도날드슨을 3루로 기용하게 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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