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가 오는 2월 8일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그 동안 배우 이유비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전세계 팬들에게 이유비의 일상을 공개하고 팬들과 조금 더 진솔한 소통을 위해 기획된 특별한 이벤트이다.
이유비는 2011년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 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등 드라마에 출연하였고 2014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15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 정글의 법칙을 통해 엉뚱한 모습부터 묵묵히 멤버들을 도와주는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아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감까지 입증했다. 최근에는 이경규, 강형욱씨와 함께 KBS2 '개는 훌륭하다'의 MC로 활약하며 '개척박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한편 이유비는 이번 글로벌 팬미팅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아닌 이유비의 친근하고 소탈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팬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 등을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