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오정연과 2월 계약 종료, 재계약 안 하기로 합의” [공식입장]

입력 2020-01-15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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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과 SM C&C가 재계약을 안하기로 결정했다.

15일 SM C&C는 “SM C&C와 오정연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2월 종료된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5년간 배우, MC,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오정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니지먼트는 종료되지만 당사는 오정연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라며 그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하 SM C&C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오정연씨의 FA 보도 관련 안내 드립니다.

SM C&C와 오정연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는 2월 종료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배우, MC,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오정연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매니지먼트는 종료되지만 당사는 오정연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입니다.

오정연씨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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