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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C
[동아닷컴]
이란 U-23 축구 대표팀이 중국에 1-0 승리를 거뒀지만 우즈베키스탄에 골득실에서 밀리며 조 3위로 탈락했다.
이란은 15일 오후 7시 15분(이하 한국시각) 태국 송클라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후반 40분 페널티킥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미 2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던 중국은 3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이날 이란은 중국을 상대로 소나기 슈팅을 퍼부었지만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얻는 데 그쳤다. 결국 이란은 1승 1무 1패(승점 4점)로 우즈베키스탄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뒤지며 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