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성공기원’ 부산역 길거리 탁구대회 개최

입력 2020-01-16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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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부산역 길거리 탁구대회’를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영도구청 실업팀 선수들과 ‘국가대표 출신 레전드’ 오상은(미래에셋대우)·김경아(대한항공) 코치가 참여해 친선경기를 펼친다. 또한 레전드 사인회, 동호인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 경품 증정 등의 다양한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길거리 탁구대회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조직위원회 서완석 사업홍보본부장은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부산시민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종목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했다”라며 “일반 시민들은 탁구를 접해볼 수 있는 손쉬운 기회, 동호인들은 레전드와 대결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오는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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