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완파하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2경기 21승 1무(승점 64)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2위와의 승점 차이는 16점에 이른다.
경기 초반에는 맨유가 활발한 공격을 보였다. 하지만 골문을 연 것은 리버풀. 전반 14분 버질 판 다이크가 아놀드의 코너킥을 헤더 선제골로 연결했다.
상승세를 탄 리버풀은 전반 25분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득점에 성공했으나 이는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인정되지 않았다.
또 리버풀은 전반 35분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의 패스를 받아 맨유 골문을 갈랐으나 그 전에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다.
전반을 1-0으로 마감한 리버풀은 후반에도 계속해 맨유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분에는 모하메드 살라가 회심의 슈팅을 날렸으나 살짝 빗나갔다.
맨유도 그대로 당하지는 않았다. 맨유는 후반 12분 프레드가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했고, 후반 14분에는 마샬이 강력한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 종료 시간이 다가올수록 0-1로 뒤진 맨유가 급해졌다. 이러한 점은 오히려 리버풀의 후반 추가시간 추가골로 이어졌다.
리버풀은 후반 추가시간 알리송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단독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맨유의 골문을 갈랐다. 리버풀은 그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2경기 21승 1무(승점 64)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2위와의 승점 차이는 16점에 이른다.
경기 초반에는 맨유가 활발한 공격을 보였다. 하지만 골문을 연 것은 리버풀. 전반 14분 버질 판 다이크가 아놀드의 코너킥을 헤더 선제골로 연결했다.
상승세를 탄 리버풀은 전반 25분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득점에 성공했으나 이는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인정되지 않았다.
또 리버풀은 전반 35분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의 패스를 받아 맨유 골문을 갈랐으나 그 전에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다.
전반을 1-0으로 마감한 리버풀은 후반에도 계속해 맨유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분에는 모하메드 살라가 회심의 슈팅을 날렸으나 살짝 빗나갔다.
맨유도 그대로 당하지는 않았다. 맨유는 후반 12분 프레드가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했고, 후반 14분에는 마샬이 강력한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 종료 시간이 다가올수록 0-1로 뒤진 맨유가 급해졌다. 이러한 점은 오히려 리버풀의 후반 추가시간 추가골로 이어졌다.
리버풀은 후반 추가시간 알리송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단독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맨유의 골문을 갈랐다. 리버풀은 그대로 2-0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