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피어스 코치는 안산 TOP 유소년 농구교실의 초청을 받아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간 스킬 트레이닝 지도에 나선다.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마이애미 히트에서 스카우트로 활동했던 피어스 코치는 중국(CBA) 칭다오, 일본(B리그) 센다이, 아키타, 시가, 히타치 등에서 프로농구 감독, 코치를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아시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수차례 클리닉을 개최하는 등 아시아 농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8년 개원 초기부터 전문 스킬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인지한 안산 TOP 유소년 농구교실은 꾸준히 외국 스킬트레이너들과 연락을 취해왔고 피어스 코치 측이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한국행이 성사됐다.
스킬트레이닝 기간 동안 안산 TOP 유소년 농구교실 꿈나무들은 슈팅, 드리블, 스텝 등 기본기를 익힐 예정이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