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이 온라인 출생신고 활성화를 통해 정부혁신 맞춤형 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았다.
미즈메디병원은 2018년 5월 8일 이뤄진 행정안전부의 온라인 출생신고사업의 시행 시작과 동시에 온라인 출생신고 가능 병원으로 참여했다. 당시 시범사업에 미즈메디병원을 포함한18개 병원이 참여했고 현재는 109개 병원에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 출생신고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의 하나인 정부의 혁신 서비스로 병원에서 온라인으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장영건 미즈메디병원장은 “온라인 출생신고는 출생신고를 위해 관공서를 오갈 필요 없이 병원에서 PC 클릭 몇 번만으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이를 통해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을 한번에 신청할 수 있어 산모와 출생자 부모에게 매우 편리한 서비스”라고 전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