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의 해외 항공권 할인 이벤트.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는 항공권 최대 15% 할인
카드업계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놀이동산 및 항공권 할인 등 가족 나들이 관련 이벤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카드는 31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을 전월 20만 원 이상 사용한 롯데카드로 구매 시 본인 종합이용권은 50%, 동반 3인까지 35% 할인해준다. 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구매 시 본인권은 40%, 동반 3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입장권은 본인권 30%, 동반 3인까지 10% 할인해준다
KB국민카드는 31일까지 놀이공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버랜드의 경우 성인 자유이용권(5만6000원) 현장 구매 시 2만8000원, 온라인 구매 시 2만2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구매 시 동반 3인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45% 할인해준다. 서울랜드의 경우 현장 매표소에서 성인 종일권(4만6000원)을 본인과 동반 1인까지 특가 2만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해외 항공권 할인 혜택도 있다. 현대카드는 31일까지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노랑풍선 등에서 프로모션 대상 해외 항공권 노선을 현대카드로 구매 시 최대 15% 할인해준다. 이밖에도 NH농협카드는 31일까지 해외이용 합산금액을 구간별로 나눠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