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낭랑 18세’는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을 선곡해 감성을 드러냈다. 첫 소절부터 고음까지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판정단은 물론 방청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낭랑 18세’는 4연승에 성공하며 또 다른 전설적인 무대를 기약했다.
지난 무대를 지켜본 하현우는 “20년 전 내가 고등학생 때 낭랑18세 노래 중 유명한 노래를 불러 상금으로 순돈 20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백지영은 “내가 아는 언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계신 분이다”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낭랑 18세’를 소찬휘로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