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사진·영상 제작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입력 2020-02-09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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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사진과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1기를 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콘텐츠 형식에 따라 기자·사진 서포터즈와 영상 서포터즈 부문이며 총 30명이다.

서포터즈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4개월간 한국마사회에서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 참여하고 견학 시설들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토대로 한국마사회 공식 SNS 채널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활동팀을 선정해 별도의 포상도 주어진다.

지원방법은 한국마사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letsrun2014)에서 지원서 양식을 작성해 안내된 이메일(letsrun2014@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9일이다.
김형권 한국마사회 사업기획처장은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식 서포터즈를 통해 대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창의적인 시각으로 2030세대에게 한국마사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디어 넘치는 예비 빅토 서포터즈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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